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
파노로스바이오사이언스 협약

▲ 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(원장 최진섭)과 파노로스바이오사이언스(대표 임혜성)는 25일 다중표적 췌장암 및 고형 종양 항체 치료제 공동개발과 연구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.
▲ 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(원장 최진섭)과 파노로스바이오사이언스(대표 임혜성)는 25일 다중표적 췌장암 및 고형 종양 항체 치료제 공동개발과 연구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.
[강원도민일보 김호석 기자]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(원장 최진섭)이 25일 파노로스바이오사이언스(대표 임혜성)와 췌장암 및 고형종양의 치료제 개발 등 공동 연구개발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.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종양(암) 다중표적 항체발굴·절편화(scFv),융합 단백질 신약 후보물질 생성,동물모델 구축 시험 등 항체신약 개발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.특히 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은 지난해 암세포의 면역 공격 회피 인자인 PD-L1 기능을 차단해 면역세포를 활성화시키는 항체치료제 개발에 성공해 국내 연구기관 중 최대규모인 200억원의 기술이전을 성공,이번 신규 항체 치료제 개발결과가 기대된다.

최진섭 원장은 “우리 연구원의 그 동안 축적된 항체 신약개발 기술력이 파노로스바이오사이언스와 같은 우수한 바이오신약 개발기업과 공동 연구개발 시작하게 돼 연구원의 역량이 한층 더 강화될 것”이라고 말했다.

김호석 kimhs86@kado.ne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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